대한핸드볼협회는 공석 중이던 회장에 이만석 삼창화성㈜ 대표이사를 추대하는 등 34명의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손태열 성균관대 교수와 이용복 태성섬유㈜ 대표이사 등 2명을 새로영입했으며, 심경섭(세륜중학교 교사) 경기이사 등 18명의 신임 이사를 선임했다. 한편 사무국장에는 고병훈 전 여자대표팀 감독이 임명됐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기자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