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극단 진동은 10일-6월 2일 여해문화공간에서 뮤지컬 「비행하는 이카루스」를 앙코르 공연한다. 문제아로 낙인 찍힌 청소년들을 위한 한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인생에 관해 다시 생각하고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내용. 대안학교 아이들과의 체험을 바탕으로 박종우가 대본을 썼으며 청소년 직업체험센터인 하자센터의 청소년 밴드가 작곡.연주한다. 공연시간 평일 오후 6시, 토.공휴일 오후 3시.6시, 일요일 오후 3시(단 12일은 오후 6시). ☎ 2233-6906.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