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이혜린 선임연구원은 18일 외국인의 매수세 전환과 기업실적 호전 기대감, 기관투자자의 매수여력 확충에 따른 상승장에서는 핵심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연초이후 기관의 누적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종목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을 것을 권고했다. 기관의 누적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포항제철 LG전자 삼성전기 SK 삼성SDI 한국전력 LG화학 하나은행 LG석유화학 전기초자 대덕전자 대한항공 신세계 현대중공업 LG투자증권 SK글로벌 삼성증권이 해당됐다. 이 가운데 SK텔레콤과 현대차 LG석유화학 대한항공 현대중공업은 연초이후 외국인의 지분율이 증가한 종목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