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직무기피요인 해소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모집한다. 5일 대구.경북중기청에 따르면 열, 냄새, 분진 등 중소제조업체의 구인난을 유발하는 생산현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장비 및 시스템 개발을 지원, 현장에 보급키로 했다. 이 사업을 위해 연구기관과 3개 이상의 중소제조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과제선정 및 개발과정에 공동참여하게 되며 1개 컨소시엄당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5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대구.경북청은 오는 8일 이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15일까지 각 컨소시엄의 참여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할예정이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기자 yi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