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철강은 1일 올 1분기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수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일철강은 아직 실적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국제 철강가격 상승에 앞서 가수요가 발생하면서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작년 동기(297억원, 16억5천만원)보다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일철강은 또 올해 전체로는 매출액과 순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15% 수준 증가한 1천500억원과 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