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평화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 재단 평화홀에서 '국민의 정부' 출범 4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중국, 일본,독일 등의 학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미래를 향한 도약: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는 '민주주의와 선거지원을 위한 국제기구'의 벵 세브 쉐더베리 사무총장이 기조연설하고, 윌리엄 브라운 미 상무부 국제경제담당관, 헬렌 헌터 미 대북인권위원회 위원, 가이 아리고니 미 국방정보국(DIA) 한국담당관 등이 각각 연설한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sknk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