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한해 국내 자동차 수요는 총 591만대로서 전년에비해 0.9% 감소했으며 최근 2년중 최초의 감소세를 나타냈었다고 일본자동차공업협회가 28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밝혔다. 이 협회는 또 이 해의 자동차 수출대수는 전년도의 90%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12월중 일본 자동차 수요는 73만99대로서 전년도에 비해 9.5%가 줄어 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차종별로 나눠보면 승용차가 61만373대로 전년도에 비해 8.5% 줄고 트럭은 11만5천468대로서 14.8%가 줄었다. 또 버스는 4천258대로서 0.5%가 감소했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