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전원도시를 지향하는 메이필드 호텔(Mayfield Hotel)이 내년 5월 한.일 월드컵 개막에 맞춰 개관한다. 메이필드 호텔 관계자는 9일 "호텔 신축 공사가 현재 60% 가량 진척된 상황"이라면서 "예정대로 내년 5월에는 개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3만2천㎡의 부지에 들어설 메이필드 호텔(객실 191개)은국내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와 야외 호수 결혼무대, 식물원 등을 갖추게 된다. 메이필드 호텔의 소유주는 우리나라 5대 조경회사인 ㈜정림개발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