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는 11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영국 재규어의 신형 4륜구동 스포츠 세단 `X-타입(TYPE) 2.5L V6 SE'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X-타입은 재규어가 내놓은 첫 스포츠 세단으로 최고출력이 195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220㎞이며 이미 국내에 선보인 아우디 A4 콰트로,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 등과 경쟁차종.


`베이비 재규어'라는 애칭을 갖고 있으며 수공으로 제작된 고급 인테리어, 여유있는 실내공간, 차체 안정성과 노면 접지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상시 4륜구동 시스템등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5천9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