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비정부기구인 `예수재림파 개발구호기구(ADRA)'가 평양시내에 하루 5만개의 빵을 생산할 수 있는 빵공장을 짓고 있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ADRA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adra.org)를 통해 평양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50만달러로 빵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ADRA는 또 유럽과 중국에서 제빵 설비를 북한으로 운송, 공장에 설치해 오는 12월 가동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빵공장 가동에 소요되는 경비는 연간 120만달러 안팎이고 대부분의 빵 재료는세계식량계획(WFP)이 지원하게 된다고 ADRA는 전했다. ADRA는 이어 테레자 바이른 판매개발국장이 평양시에 신축중인 빵공장을 돌아보기 위해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nks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