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테크윈은 24일 경남 창원 2사업장에서 국방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기본 훈련기인 KT-1항공기용 엔진 출하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KT-1엔진은 캐나다 플랫 앤 휘트니사와 면허생산 계약을 체결,터빈 디스크 터븐 블레이드 등 주요 핵심부품을 삼성테크윈이 자체 기술로 제작,조립한 제품으로 국산화율이 30%이다. 삼성측은 KF-16에 이어 두번째 국산 항공기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출력은 9백50마력.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