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내달 1일부터 문화산업진흥기금 대출을 취급한다며 업체당 최고 5억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총지원 규모는 260억원으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최고 1억원이고 시설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 지원되며 적용금리는 연 3.5~4.5% 수준이다. 대출대상은 방송프로그램.게임.음반.비디오 생산업체, 디지털 문화콘텐츠사업자,문화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기관 등으로 문화관광부의 융자지침에 따라 선정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