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3일 임시주총을 열고 지난 99년말 유화부문 구조조정시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로 취득한 자기주식중 보통주 1천373만2천550주 및 우선주 60만1천446주를 자본감소절차를 거쳐 소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소각은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쳐 9월25일 이뤄질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이와함께 환경영향평가대행업 및 소음진동측정대행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