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과 2002 FIFA한일월드컵축구대회 한국조직위원회(KOWOC)간의 의견조율을 담당할 연락사무소가 설치됐다. 서울 무교동 파이낸스 빌딩의 KOWOC 사무실에 위치한 이 연락사무소에는 발츠쉬퍼(스위스) FIFA마케팅 법률고문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대회 종료시까지 상주하며FIFA와 KOWOC사이에서 업무협의 및 조정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