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취소 조치를 당한 다산이 정리매매에 들어간뒤 7일만에 하한가가 풀렸다. 14일 하한가로 출발한 다산은 곧바로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한가 매도잔량이 소화되며 하한가를 벗어났다. 다산은 코스닥위원회가 반기감사보고서 미제출을 사유로 퇴출조치를 내린뒤 3일간의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지나 주권거래가 재개된 지난 6일부터 거래일수 기준 6일째 하한가를 지속했다. 다산은 오전 9시25분 현재 20만주가 거래된 가운데 주가는 전날보다 7.96% 하락한 5천7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