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인터넷 사진관 '꼴랄라'와 제휴, 오는 13일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저가의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료는 24장용 필름 1통을 4Ⅹ6사이즈로 인화해 우편배달해 주는데 1천원이고 36장용 필름 1통은 1천500원,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디지털 이미지는 1장당 50원이다. 이를 이용하려면 먼저 꼴랄라의 인터넷 홈페이지(www.colala.co.kr)에서 회원등록을 한뒤 필름을 꼴랄라로 보내고 우송관리비를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용자는 꼴랄라에서 보내주는 발송용 봉투에 필름을 넣어 우체통 또는 파리바게트 등 필름 위탁수거점을 통해 보내고 사진을 서둘러 받고 싶은 경우는 빠른우편(800원), 빠른등기(1천800원), 특급택배(3천500원), 지하철해피샵(1천500원) 등의 추가배송료를 지불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