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는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코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3포인트(0.21%) 상승한 568.69에 마감됐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지난달 31일 이후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비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0.19%) 하락한 70.58을 기록,4일만에 소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전날 미국증시의 상승세를 등에 업고 3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원화환율은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올랐다. 재경부가 구두개입에 나선 탓이다. 이날 원화환율은 전날보다 50전 오른 1천2백88원70전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