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의 스필버그로 평가되는 게리어트 형제와 손잡고 지속 성장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를 받으며 가격제한폭인 1만3,500원 올라 12만9,50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7월19일 13만7,500원을 기록한 이래 최고가.

게리어트와의 제휴가 구체화될 경우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성장성 논란을 불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17일 미국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부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