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경기둔화 불구 대기업 CEO 연봉.상여금 2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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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둔화와 주가폭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엄청난 보수를 챙겼던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유력지 뉴욕 타임스는 컨설팅회사에 의뢰해 2백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기업 CEO들의 연봉과 상여금은 22%나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보도했다.
이는 근로자들의 시간당 임금상승률 3%,정규직 근로자 임금상승률 4%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
조사대상 기업의 CEO들의 연봉은 1인당 평균 2천만달러였다.
대표적으로 고연봉을 받은 CEO는 애플 컴퓨터의 스티브 잡스 회장으로 지난해 총 7억7천500만달러(한화 1조75억원)를 받았다.
또 시티그룹의 샌포드 웨일 회장은 3억1천510만달러(약 4천1백억원),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은 2억1천60만달러(약2천7백억원)을 각각 챙겼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잭 웰치 회장은 1억4천450만달러(1천8백8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한국경제]
미국의 유력지 뉴욕 타임스는 컨설팅회사에 의뢰해 2백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기업 CEO들의 연봉과 상여금은 22%나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보도했다.
이는 근로자들의 시간당 임금상승률 3%,정규직 근로자 임금상승률 4%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
조사대상 기업의 CEO들의 연봉은 1인당 평균 2천만달러였다.
대표적으로 고연봉을 받은 CEO는 애플 컴퓨터의 스티브 잡스 회장으로 지난해 총 7억7천500만달러(한화 1조75억원)를 받았다.
또 시티그룹의 샌포드 웨일 회장은 3억1천510만달러(약 4천1백억원),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은 2억1천60만달러(약2천7백억원)을 각각 챙겼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잭 웰치 회장은 1억4천450만달러(1천8백8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