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9일 제철화학과 합병 결의한 동양화학의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경제연구소는 두 회사 주력분야가 달라 이번 결합으로 다양한 제품군 확보가 가능해져 올해 약 8,100억원 매출에 590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정보통신 및 인터넷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안에 자회사인 OCI정보통신의 코스닥 등록도 추진할 예정에 있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양화학은 지난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오는 5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하고 합병비율을 동양화학과 제철화학이 1:1.4812로 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병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