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27일 거래소에서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에 대한 매도공세는 거두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가 인텔과 램버스D램 공급에 대한 제휴를 발표했음에도 118.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이날까지 나흘간 2,564.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현대전자를 55억원 순매도, 현대전자에 대한 매도를 멈추지 않았다. 지난 12일 이후 12일 연속 순매도기조를 이어가며 이날까지 1,396.6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