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홍성일 ]

"고수익 공모주 뉴하이일드 D형"이 대표상품이다.

이 펀드는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과 세금우대 혜택이 주어지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만기별로 6개월, 1년 두 종류가 있다.

운용대상은 신용등급 BBB(-)등급 이하, BB(0)급 이상 회사채와 A3(-)등급 이상 기업어음(CP)에 60%이상 투자한다.

공모 주식에는 30% 이하로 투자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회사채투자 전용펀드와 공모주펀드의 장점을 결합한 펀드다.

이밖에 이 펀드는 손실을 피하기 위해 주가지수 옵션, CD금리 선물 및 국채선물 등에도 투자한다.

예상수익률은 9.7% 안팎.

최근 코스닥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신규 공모기업도 늘어나는 조짐이어서 안성맞춤이다.

세금우대 저축으로 가입하면 4천만원 한도내에서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초이후 정부가 회사채 신속인수제도를 도입해 회사채의 부도위험이 낮아지고 있어 회사채시장도 살아나는 조짐이다.

실제로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하락세(채권가격 상승)다.

그동안 국고채 유통수익률이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기관투자가들도 회사채 투자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런 점에서 다소 위험을 감수하면서 고수익을 겨냥한다면 적극 노려볼만한 상품이다.

투자자금을 찾고 싶으면 청구후 3일째 환매받을 수 있다.

환매수수료는 환매기간에 따라 다르다.

1백80일 이내에 환매하면 투자이익금의 90%를, 1년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50%를 환매 수수료로 내야 한다.

자금을 일정기간 묶어둬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펀드의 자세한 운용내역은 최초 설정일로부터 6개월마다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