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로버섯(Truffle)은 서양에서 "식탁의 다이아몬드"로 불릴만큼 귀하고 값비싼 음식이다.

프랑스요리에서도 진미로 꼽힌다.

밤나무의 땅속 뿌리 근처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훈련된 돼지와 개의 후각을 이용해 채집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주 산지다.

리츠칼튼호텔은 양식당 "세자르 그릴"에서 송로버섯 특선메뉴를 11일부터 20일까지 선보인다.

프랑스산 송로버섯을 이용한 다섯가지 코스요리다.

송로버섯 드레싱의 아스파라거스와 바닷가재,송로버섯과 거위간을 넣은 소꼬리 콘소메스프,송로버섯 감자 샬롯을 곁들인 송아지요리,송로버섯오일에 산양치즈와 송이버섯 샐러드 등을 제공한다.

송로버섯 향은 깊은 겨울인 12월과 1월이 가장 좋다.

가격은 1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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