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아세아종합기계 에스큐엔지니어링 렌탈브레인 등 3개 업체가 제3시장 지정을 신청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지정신청 업체는 모두 1백36개로 늘어났다.

이중 지정신청이 취소된 2개를 제외한 1백26개 업체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아세아종합기계는 대구시 달성군 소재의 농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6월말 끝난 직전 회계연도에 매출 4백55억1천만원,순익 3억9천4백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에스큐엔지니어링은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엔지니어링용역 등이 주요 사업이며 지난해 28억원의 매출에 4천6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렌탈브레인은 지난해 11월 설립된 웹사이트 제작 및 웹솔루션 개발 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기록하지 못했고 2천4백만원의 손실을 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