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밀림의 왕자"

유격훈련에 버금가는 행동체험코스가 레저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주)챌린지코리아가 강원 평창의 보광 휘닉스파크내에 마련한 챌린지어드벤처코스에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X세대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는 것.

공중두줄건너기, 아마존건너기, 공중통나무건너기 등 초.중.고급 3단계 25개 구조물로 꾸며진 이 코스는 극기와 도전정신을 키우기에 안성마춤.

챌린지코리아는 공중점프 아마존다리 염소다리 무지개다리(도전코스), 공중점프 아마존스파이더 번개다리 아마존통나무(모험코스) 등 당일일정의 2가지 모험코스를 개발,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15일까지 매일 서울 무교동과 테크노마트 앞에서 출발한다.

어른 4만6천원, 청소년 4만2천원.

40m 높이의 하강코스체험(3천원)은 개별선택.

휘닉스파크 수영장과 몽블랑정상에서의 선탠이 포함되어 있다.

(02)498-567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