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형 블록을 이용해 납땜 없이 전자회로를 마음대로 조립할 수 있는 교육용 전자키트가 선보였다.

네오피아(대표 성신웅)는 3년동안 연구끝에 블록형 전자키트인 네오큐플러스를 개발, 한국 미국 일본에 특허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데이트를 통해 고기능 오디오와 게임기,DDR,MP3 등도 직접 만들수 있도록 고안됐다.

회로와 보드 위에 블록을 꽂아 다양한 전자제품을 만들 수 있어 학습용으로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네오피아는 아웃소싱을 통해 연간 30만개의 블럭키트 생산체제를 갖추었다.

올해 매출목표는 30억원이다.

또 일본의 유통업체인 디지타워를 통해 올해 1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032)822~7947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