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 무선호출사업자인 세림이동통신은 서울 부일 신원 광주이동
통신 등 4개 015무선호출사업자와 함께 오는 4월 하순부터 어린이 전용 음성
무선호출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집에 빨리 오너라"는 등의 안내 멘트에 따라
전달할 메시지를 선택하면 어린이에게 그림 영문 음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특히 자녀가 음성사서함 메시지를 확인했을 경우 자동으로 부모의
무선호출기로 그 사실을 통보해준다.

(053)251-6514

< 정건수 기자 ks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