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30일 저녁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장.차관급과
시.도지사를 부부동반으로 청와대에 초청, 송년만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정부"출범이후 국가위기 극복과 국정
개혁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치하했다.

김 대통령은 이와함께 내년에도 국민화합을 바탕으로 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경제재건을 이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