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카드분실신고 긴급현금지원 항공권재발행및 해외여행시
긴급의료지원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카드 프로텍션"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 지갑을 분실했을 경우 전화 한통화로
신용카드는 물론 현금카드 직불카드및 유가증권까지 분실신고가 자동
으로 처리된다.

해외여행중 긴급사고를 당했을때도 현금서비스 의료지원 항공권재발급
등의 도움을 즉시에 받을수있다.

비씨카드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업체인 미국 선던트
(Cendant)사와 11일 업무제휴계약을 맺었다.

연회비는 15달러이며 비씨카드는 우량및 골드카드회원을 대상으로회원
모집에 나섰다.

< 김영규 기자 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