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의 증시선진화 구상과 금리하락, 미.일 외환시장 공동개입 시사에
따른 엔화안정 등으로 지수 310선을 전후해 장세가 안정을 찾아가는 듯하다.

그러나 기업구조조정 실망에 따른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와 5대그룹
자금흐름 조사, 부실금융권 조기정리 가시화 등 악재도 만만찮은 상황이다.

따라서 엔환율및 외국인 매매동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둬야 할 것 같다.

전반적인 장세흐름은 조심스런 상승을 모색할것 같기 때문에 업종대표주및
핵심 우량주에 초점을 맞추고 장중저점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듯하다.

최인선 < 대신증권 역삼동지점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