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에 있는 5개 냉난방및 열교환기업체들은 공동으로 파주금속
냉열기주식회사(대표 박종찬)를 설립했다.

운엔지니어링 한국금속열기 신우산업 경인냉열등 5개업체들은 공동출자
방식으로 주식회사를 만들어 철골 냉열기등을 생산하는 공동공장을 마련
했다.

이들 5개업체는 파주읍 부곡리에 대지 7천4백34평에 건평 3천4백평의
공장을 지어 각종 냉열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들은 총 1백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3월말까지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 공장을 짓는 사업비중 약 80억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
받았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