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하고 논리적이라는 평을 듣는 율사출신 3선의원.

79년 10대 국회때 정계에 입문.

14대 총선당시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된 뒤 국민당에 입당했으나 국민당
와해로 다시 민자당에 입당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번 신한국당 경선에서 이회창대표의 핵심측근중 한 사람으로 상당한
공헌을 했다.

부인 권영필(45)씨와 2남.

<>남제주(54) <>서울대 법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국민당 대변인
<>10.14.15대 의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