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그룹회장은 18일 오전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공사가 진행중인
성수대교 현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들에게 "얼마남지 않은 마무리공사도
철저하게 해 앞으로 3백년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널수 있는 다리를
만들라"고 당부했다.

성수대교는 오는 7월 1일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