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태옥)는 최근 서울 힐튼호텔에서 안경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불우노인에게 2억원상당의
안경을 기증했다.

안경기증은 국민시력보호및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각
시도지부는 이와는 별도로 자체 계획에 의해 기증식을 가졌다.

또 자랑스런 안경사대상시상식도 갖고 서울 광명당안경원의 함철호씨,
한국안경원의 김성환씨,충북 현대안경원의 이은복씨에게 각각 상을 주었다.

이들 안경사는 국민안건강 향상은 물론 불우이웃돕기와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