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상현지도위의장과 정희경부의장 김근태부총재 신기하총무는 23일
오후 이수성국무총리를 방문,선거사범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의장등은 이총리에게 검찰이 야당 당선자에 대한 편파적인 표적수사를 하
고있다고 주장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국민회의는 이와함께 신한국당이 선거운동기간중 전국 각지구당별로 10억~50
억원씩의 선거자금을 살포한것으로 보고 선거자금 사용처규명을 촉구하는 서
한을 김영삼대통령과 김석수중앙선관위원장및 김기수검찰총장 앞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