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치면톱] OECD 가입 불구 "'개도국 지위' 유지" .. 정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선진국그룹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하더라도 각종
    국제기구와 협약상 인정받고 있는 개발도상국지위를 포기하지 않을
    방침이다.

    14일 정부당국자는 "우리나라는 OECD가입후 2000년정도까지 몬트리올
    의정서 등 환경관련 국제협약에서 인정받고 있는 개도국지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특히 기후변화협약상 이산화탄소배출감축의무가 부과되는
    선진국그룹인 "OECD회원국"에도 한국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UNCTAD(유엔무역개발위원회)에서도 선진국그룹인 B그룹에 들어가지
    않고 현재의 A그룹(아시아 아프리카 개도국)에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대표적인 개도국모임인 "77그룹"에도 한동안 잔류하며 개도국과
    선진국간의 중간자적 입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이 당국자는 "멕시코는 OECD에 가입한 후 OECD회원국의 압력으로 77그룹을
    탈퇴했으나 회원국이 77그룹회원국을 겸할 수 없다는 OECD규약은 없다"며
    77그룹잔류의지를 강조했다.

    멕시코도 77그룹이외의 UNCTAD 환경관련협약 등에서는 개도국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

    ADVERTISEMENT

    1. 1

      [속보] 민주당 제주지사, 위성곤·문대림 후보 결선행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포토] 26조 추경, 여야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0일 국회에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진성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왼쪽부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문경덕 기자

    3. 3

      후원회장 맡은 지선후보만 16명…송영길, 전국에 씨 뿌리는 까닭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초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집중했으나 당 지도부의 전략공천 방침이 확고해지자 전국으로 향하고 있다. 각지의 후원회장직 요청을 명분 삼아 지역 순회에 나서며 세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는 해석이 나온다.10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후원회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송 전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은 민주당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는 15명이었다. 최근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의 후원회장직까지 수락한 것을 더하면 총 16명 예비후보의 선거를 돕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장(2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송 전 대표가 지원하는 후보들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았다. 서용주 종로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부산, 인천, 경기 등 고르게 분포해 있다. 송 전 대표는 통화에서 “더 많은 후보의 요청이 있었지만 여력이 닿지 않아 최소한만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한 한 예비후보는 통화에서 “송 전 대표는 황소 같은 뚝심이 있는 정치인”이라며 “윤석열 정권하에서 옥고를 치렀으나 결국 무죄를 받아 돌아오지 않았나. 이재명 정부 탄생의 1등 공신”이라고 치켜세웠다.5선 의원과 인천시장, 당 대표까지 지낸 중량급 인사인 만큼 6·3 재·보궐선거에서 그의 등판 여부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하지만 당내 출마 상황은 녹록지 않다. 기존 송 전 대표 지역구였던 계양을에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인천 연수갑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도전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