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정보통신부등이 후원한 95뉴미디어대상
수상자로 LG정보통신(대기업부문) 한글과컴퓨터(전문기업) 인텔(외국기업)
대우증권(정보화기업)이 선정됐다.

뉴미디어대상 시상위원회는 19일 이같이 뉴미디어대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창립12년만에 4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정몽헌현대전자회장을 선정했다.

또한 상품대상으로 컴퓨터는 대우통신의 노트북PC 솔로, 소프트웨어는
데이콤의 천리안매직콜, 통신기기는 성미전자의 중계장치인 SMOT-4,
방송기기는 대한전선의 CATV컨버터,공장자동화기기는 LG산전의
DCS마스터P-3000, OA기기는 삼보컴퓨터의 스타일러스프린터, AV기기는
LG전자의 HiCD TV, 부품소재는삼성전관의 와이드CRT가 선정됐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19일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기공의 LAN
(구역내통신망)소프트웨어 구축및 장비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한전기공의 경쟁입찰에 참여, 대림정보통신
크로스인터내쇼날 삼보데이타등 7개업체를 제치고 최종 낙찰자가 됐다.

한전기공의 이 프로젝트는 서울한강 안양 부천 분당 일산 태안
호남 울산등 8개지역사업소를 PC를 근간으로한 LAN으로 묶는 사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