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산정보시스템=소프트웨어제조및 판매전문업체로 사업확장을 위해 창업
3년만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및 주변기기의 제조 판매, 경영정보시스템
도입을 위한 타당성검토에 대한 자문역할도 해주고 있다.

그간 린나이코리아 해태제과 제일제당등에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해온 이
업체는 법인전환을 계기로 사업을 확대,종합SI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대표이사는 전세원씨.

회사를 창업하기전 약10년간 린나이코리아에서 전산관련업무를 맡았던
컴퓨터통이다.

12명의 직원역시 전산학을 전공한 정예요원들이다.

본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2백91의13 크로스빌딩4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올해 매출액목표는 20억원. (571)3422

<>동양구조안전기술=건축물의 안전진단업체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1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범했다.

지난 10여년간 건축물의 구조설계와 안전진단을 해온 동양구조(주)가
안전진단팀을 떼내 별도법인으로 출범시켰다.

아파트 상가 주택등 건축물의 안전진단을 전문으로 하며 보수 보강공사와
관련한 설계및 감리도 한다.

특히 건축물의 정밀진단을 위한 비파괴검사업무도 병행한다.

건축물안전진단은 성수대교및 삼풍백화점붕괴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분야이다.

공동대표이사인 박영호씨와 정광량씨는 모두 건축구조기술사로 안전진단
분야에서 각각 22년 16년간 종사해온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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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랜드=국내 최초로 인테넷 데이타 베이스의 서비스를 위해 설립된
업체로 자본금 5천5백만원에 대표이사는 손덕진 사장.

이회사는 앞으로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통신
수단인 월드와이드웹(WWW)의 시스템 구축과 교육 출판업을 펼칠 구상이다.

손사장은 앞으로 각종 유료및 무료 서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기업체의
상품홍보를 위한 홈 페이지등을 개발해 운영을 대행 해줄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인터넷의 기초와 사용법을 위탁교육하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일은 오는 10월중으로 잡고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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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기전=크레인을 움직이게하는 주행집전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하면서 이번에 자본금 5천만원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1백% 동을 원료로 한 특수케이블로 현대중공업과
인천제철 동국제강등에 오버헤드 크레인의 부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재춘 사장은 올해말 시화공단에 연산 20억원 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가 사업을 본격 확대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규모는 1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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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