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생산장비전/정부조달 전자제품전 21일 KOEX서

입력1995.04.13 00:00 수정1995.04.13 00:00

95국제전자부품 및 생산장비전과 95정부조달전자제품전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KOEX전시장 본관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 세계화추세에 발맞춰 중소전자부품업체들의 수출증
대와 신제품의 국내외시장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반
도체 칩저항기 IC 소형모터 릴레이 커넥터등 각종 전자부품 소재, 그리고 자
동권취기 자동태핑기를 비롯한 자동화생산장비등 약4백여종이 출품된다.

95국제전자부품및 생산장비전에는 국내업체 56개사, 일본등 외국업체 20개
사등 총 76개사가 참가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제6회전자부품신제품경진대회가 열려 21일 통상산업
부장관 공진청장상 특허청장상 조합이사장상 장려상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조합회원사중 공동판매업체의 생산품인 CCTV 방송기기 컴퓨터등을 전시하여
각급 수요기관으로 하여금 국산제품활용을 고취시킨다는 목적아래 열리는 정
부조달전자제품전에는 10개업체가 참여한다.

상담목표액은 3백억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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