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J.P.모건증권은 27일 호텔신라에서 미국및 아시아지역 20여개의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한 "투자자 발행자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시아지역의 30여개 채권발행예정기관들과 해당국의 정
부및 중앙은행관계자들이 만나 각국의 경제현황과 기관들의 재무현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국내기관으로는 조흥 제일 외환 장기신용은행등 4개
은행들이 채권발행예정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각사별 영업및 재무현황에 대
해 설명했다.

모건증권의 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비롯해 오는4월15일까지 홍콩 북경 마
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등 6개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