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멀티미디어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크리에이티브사가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에 진출한다.

크리에이티브사와 제이씨현시스템은 공동출자형식을 통해 한국크리에이티브
(주)를 설립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크리에이티브는 멀티미디어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개발,
마케팅활동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나우콤은 올해부터 온라인 멀티미디어 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고 표준
운영체계를 개발하는 한편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9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신속한 장애복구체제를 마련하고 중요 서비스를
이중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올해 "정보화 시장조사전문센터"를 설치해
정보통신산업 분야별 경쟁력 분석 조사 작업과 세계시장 조사 예측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정보통신산업 세계화 기획센터"를 운영해 세계화 관련 제도와 법률
개선분야를 연구하고 정보통신 기업의 해외진출과 시장 개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