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임시국회가 폐회됨에 따라 다음달 2일 열릴 대구 수성갑,영월.
평창,경주시등 3개지역 보궐선거에 대비,15일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

민자당은 이날 당초 2승1패의 목표를 삼았으나 김일성조문단파견 문제
농특세 신설에 따른 추경예산안 처리등으로 분위기가 호조됐다고 판단,3
개지역에서 전승을 거두겠다는 전략을 수립.

민주당은 영월.평창지구당 개편대회와 경주시 선거대책본부현판식을 가
진데 이어 이날 대구 수성갑 선거대책본부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지
원활동을 시작.

신민당은 대구 수성갑지역에서 당선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지역에 당
력을 총집중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