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올들어 일반소비재 수입은 급증하고 있으나 냉장고
컬러TV 대리석등 호화사치품의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부산항을 통해 수입된 일
반소비재는 5만2천4백98건에 25억3천4백5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건수로는 21% 금액으로는 22%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급증추세를 보이던 냉장고 수입은 지난4월까지 2백
51대(30만9천달러)로 지난해 1천6백18대(1백38만달러)보다 85.5%로 대폭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