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김상응 삼
양사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24명의 경제사절단을 14-23일의 일정으
로 멕시코에 파견한다.

사절단은 멕시코 체류중 한.멕시코 경협위 17차 합동회의를 개최
하고 살리나스멕시코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양국간의
경협문제를 논의하게 된다고 상의는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김광호 삼성전자 사장, 김성원 현대자동차 사장,
이종수 금성알프스 사장, 김영욱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등 2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