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인쇄된 신용카드 발급이 잇달고 있다.

평화은행이 이달초부터 비자카드를 발급하면서 사진을 삽입하고 있고 광주
은행도 IC카드를 내면서 전면에 회원의 컬러사진을 집어넣고 있다. 이와함
께 외환카드가 비자카드뒷면에 컬러사진을 인쇄한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얼굴을 대조할수 있도록 신용카드에 사진을 집어넣는 것은 카드의 분실이
나도난시 회원의 피해를 막자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또한 신분증으로 겸용
할수있는 잇점을 생각한 판촉전략도 담겨있다. 사진부착카드가 종전에도 있
었으나 인쇄기술의 낙후성등으로 인해 별로 인기를 끌지 못했다.
외환카드의 경우 일반카드와 미즈클럽카드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앞으로 제
휴카드에도 확대,제휴회사 사원카드를 모두 사진부착카드로 만들어주고 이
를 ID(신분증)카드로도 쓸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