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주파수공용통신(TRS)의 이용활성화로 주파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TRS용 주파수 8백채널을 추가로 확보해 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체신부는 3백80MHz(메가헬쯔)대역에서 자가통신용과 사업용 각각 4백채
널씩 총 8백채널을 추가확보했다. 이에따라 자가통신용은 모두 6백채널
통신사업용은 8백채널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TRS용 주파수는 8백MHz대에서 자가통신용 2백채널과 통신사업용 4
백채널등 6백채널이 사용되고 있는데 자가통신용은 이미 수도권에서 서울
시경등 4개기관에 1백4채널 통신사용용은 부산경남지역에서 한국통신과 한
국항만전화에 48채널이 배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