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승가종단개혁추진위(범추위) 상임의장인 명진스님은 4일 마포
민주당사에서 최근의 조계종 폭력사태와 관련,정계-불교계의 밀착관계를
폭로.

명진스님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무대 비리사건에서 유입된 자금이
돈세탁과정을 통해 지난 대선때 정치권으로 유입됐다"고 말하고 "이 과정
에서 서의현총무원장이 깊이 개입했다"고 주장.

명진스님은 또 "서총무는 최형우내무장관이 자녀 부정입학 사건으로
속초에 와있을때 주일마다 최장관을 방문했고 최장관의 부친상 49제에는
대규모 승려를 참석시키기도했다"며 서총무와 최장관이 긴밀한 관계임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