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개발은 24일 태양열로 코일내의 열매체를 액체에서 기체로 바꾸는
상변화형 태양열온수시스템을 개발,국내및 국제 특허출원중이라고 발표
했다.

중앙개발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이 온수기의 열매체가
태양열로 증발과 응축하는 변화(액체에서 기체로,기체에서 액체로)를
반복하면서 스스로 집열기와 축열통을 순환,적은 온도차로 많은 열량을
열교환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 온수기가 기존방식인 열매체에 의해 자연순환하는 자연대류형(액체
에서 액체로)보다 약 15%의 열효율이 높고 축열통과 집열판의 열매체 이
동을 일체화시켜 불량제품 생산을 대폭 줄일수 있다고 중앙개발측은 설
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