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통신서비스개선에 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국고객대표자회의 위원 30명을
새로 위촉,10일 오전서울 본사에서 제3대 전국고객대표자회의를
발족시킨다.
제3대 전국고객대표회의 위원은 송 자 연세대총장,정연춘 교육
방송원장,이범준 전교통부장관,조성하 고려대경영대학장등 각계인사
로 구성돼 있다.
10일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전달과 임원(의장,부의장,총무)선
출에 이어 고객대표위원들의 통신서비스에 관한 의견제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제1대(89-91)의장은 장덕진 전농수산부장관,제2대(91-
93)의장은 김용래 전서울시장이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