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협의회는 16일 호텔 롯데에서 94년 정기총회를 열고 생산적인
신노사관계정립을 위해 올해를 "무분규원년"으로 삼아 국제경쟁력을 제고시
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을 결의했다.
경단협은 또 이날 김상하대한상의회장 구평회무협회장 이병균기협중앙회부
회장황정현경총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단체 공동으로 <>물가안정을
통한 근로자들의 실질생활보장및 94년 임금교섭의 조기타결 <>근로자가 우
대받는 보람의 일터조성및 근로의욕증진 <>인력개발과 연구개발투자확대를
통한 생산성향상과 재해예방 <>민간자율주도의 신경제정책에 부응한 기업윤
리정신함양에 주력할것을 다짐했다.
경단협은 이와함께 올해 사업의 기본방향을 <>중앙노사임금합의를 통한
임금안정실현 <>노사분규 현장지도활동강화와 분쟁의 예방 <>경쟁력강화를
위한 노동법제의 합리화 <>협력적 노사관계의 정립을 위한 홍보 연수활동강
화 <>환경경영보급및 국제표준화대책강구로 설정,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